국제로타리클럽3662지구 제주영주로타리클럽(회장 이승남)은 지난 8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사랑의 집짓기 협약식’을 진행하고 도내 소외아동가정 집짓기 사업비 372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영주로타리클럽 내에 있는 그루터기 건축봉사단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영주로타리클럽에서 도내 저소득아동 2가정의 리모델링을 위해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승남 회장은 “그루터기 건축봉사단과 어린이재단이 함께 도내 안전하고 쾌적한 집이 필요한 아동 2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영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영주로타리클럽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난방지원사업,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봉사, 2주에 1회 독거노인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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