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김장훈, 간밤 메시지 소동의 전말…자살?
김장훈, 간밤 메시지 소동의 전말…자살?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10.05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독도' 김장훈이 팬들을 긴장시켰다.

김장훈은 5일 새벽 SNS에 "약을 너무 먹었나 봐요. 미안해요. 아까까지도 오랜만에 내 사랑하는 엄마도 보고 사람들 만나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했는데 제가 무너지네요.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해요"라고 남겼다.

"혹시라도 저 너무 욕하지도 말고. 상심하지 말기. 형이 미안하다. 간다"라고도 적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장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며 한바탕 난리가 났다. '김장훈 자살'이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떴다.

결국, 문제의 글은 삭제됐다. 김장훈 측은 김장훈이 술김에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해외 미디어에 김장훈과 함께 독도·위안부 광고를 내며 친분을 쌓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SNS에 "저도 순간 깜짝 놀랐네요! '김장훈 자살'이라는 단어가 포털에 떠 있어서"라며 "아무튼 지난 몇 달간 많이 힘들어 했던 건 사실입니다. 공연도용, 슈퍼7, 공황장애 등으로요! 하지만 이번 타임스스퀘어 빌보드 광고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중국진출 준비 등으로 힘을 많이 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새로운 앨범도 출시될 예정이고요"라면서 "아무튼 지금 장훈이 형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말 한마디! 지금은 우리가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합니다. 형! 우리 또 힘냅시다"라고 청하기도 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