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41 (일)
할리스, 제주도에 첫 직영매장 ‘제주연북로점’ 오픈
할리스, 제주도에 첫 직영매장 ‘제주연북로점’ 오픈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2.1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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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인근 카페거리에 위치한 ‘제주연북로점’,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꾸며
제주도민,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장…야외에는 펫프렌들리존 구성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 활용해 제주연북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메뉴도 선보여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외관
▲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외관 ⓒ뉴스라인제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할리스가 제주 국제공항과 인접한 연북로 카페거리에 ‘제주연북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연북로점은 할리스가 제주도에 오픈한 첫 번째 직영점이다. 지하 공간부터 지상 2층, 루프탑 포함 4개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도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꾸몄다. 

할리스 제주연북로점은 1-2층, 루프탑, 야외에 총 160석의 넉넉한 좌석을 구비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 공간은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컬쳐 스페이스 H’로 꾸며 활용할 예정이다.

1층에는 나무숲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과 숲 속을 배경으로 한 테라스석을 마련했다. 2층에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좌석,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좌식 공간을 꾸몄다.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내부
▲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내부 ⓒ뉴스라인제주

또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갖춰 제주도민뿐 아니라 여행객, 비즈니스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3층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제주 하늘과 숲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에는 국내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합성어)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것에 주목, ‘펫프렌들리존’을 마련했다. 펫프렌들리존은 동물 친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할리스는 펫프렌들리존에 키오스크를 별도로 설치해 고객이 매장 밖에서도 메뉴를 주문하고 반려견과 함께 기다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고객 방문이 용이한 드라이브인(Drive In) 매장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할리스는 제주연북로점 오픈을 기념해 제주 매장 전용 특화메뉴도 선보인다. ‘한라봉 감귤 스무디’는 할리스가 엄선한 제주산 한라봉 과육을 넣어 싱그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한라봉 감귤 주스’는 한라봉과 감귤을 착즙해 신선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내부
▲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내부 ⓒ뉴스라인제주

‘한라봉 녹차 치즈 바스크’는 제주산 녹차 가루가 바스크 치즈의 스모키한 향과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케이크다. 이밖에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의 모양과 맛을 모티브로 한 뚱카롱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한라봉 돌코롱’은 제주 한라봉 퓌레와 버터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내며, ‘돌하르방 오메기 돌코롱’은 달콤한 팥앙금과 쑥 버터크림을 넣어 제주오메기떡 맛을 구현했다. ‘동백꽃 요거트 돌코롱’은 요거트 가나슈와 딸기 퓌레를 넣어 부드럽고 달콤하다. 돌코롱은 ‘달콤하다’의 제주 방언인 ‘돌코롬하다’와 ‘뚱카롱’의 합성어다. 

아울러 할리스는 제주연북로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한정판 리유저블 컵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 컵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 한정 제공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주연북로점은 카페라는 공간을 넘어, 제주도에 거주하는 소비자와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까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공간으로 꾸몄다”며,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리스만의 특화메뉴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제주연북로점에 방문하셔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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