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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성대히 개막…13일까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성대히 개막…13일까지
  • 나는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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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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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를 표방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4일 밤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개막작인 홍콩 범죄액션물 ‘콜드워’(감독 렁록만·서니 럭)의 두 주인공 량자후이와 궈푸청, 해외영화인 최초로 사회자로 나서는 탕웨이, 한중 합작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의 주연여우 장바이즈 등 외국 배우와 감독, 탕웨이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안성기,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영화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강소라, 강수연, 강예원, 강지환, 고아라, 곽도원, 구혜선, 김강우, 김남길, 김민종, 김사랑, 김선아, 김아중, 김윤혜, 김주혁, 김태우, 남보라, 류승룡, 류현경, 마동석, 문근영, 박보영, 박시연, 박신혜, 박예진, 박하선, 박효주, 배소은, 사희, 송중기, 수지, 신영균(원로 배우), 엄지원, 오지호, 온주완, 유지태, 윤계상, 예지원, 이병준, 이병헌, 이윤지, 이정진, 이정현, 이제훈, 이희준, 임권택(원로 감독), 장동건, 정겨운, 조민수, 조여정, 조재현, 조정석, 주지훈, 지성, 지성원, 한가인, 한혜진, 황우슬혜 등 국내 배우와 영화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등도 참석해 영화인과 영화 팬, 부산시민들의 표심을 이끌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 선언, 축하 불꽃놀이, 재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과 부산시향의 축하협연 '아리랑', 개막작 갈라 상영, 아시아 영화인상(수상자 일본 와카마츠 코지 감독) 시상 등으로 꾸며졌다.

 
영화제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 97편, 자국 외에서 처음 상영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5편 등 75개국 304편이 소개된다. 올해 영화제는 이전의 9일 보다 하루가 늘어나 13일까지 10일 동안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펼쳐진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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