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4일 영화배우 고소영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향후 CJ오쇼핑 트렌드사업부문을 관할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게 된다. 해외 브랜드 소싱과 트렌드 상품 기획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고소영은 CJ오쇼핑 패션브랜드컨설팅 연구소 '오트렌드랩'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CJ오쇼핑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윤정 CJ오쇼핑 트렌드사업부 사업부장은 "CJ오쇼핑의 트렌드 패션 상품 비중은 점차 증가해 현재 오쇼핑의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소영 영입은 지난달 장민영 디자이너의 여성복 '드민(DEMIN)' 런칭 후원에 이어 CJ오쇼핑이 향후 트렌디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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