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15일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 행복나눔 봉사단 회원이 참여하여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배추김치 300포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조합원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60주년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농협 역사와 함께하신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임⦁직원 및 회원들이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 나눔까지 직접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고금순 회장은 “ 야채 정식, 태풍으로 한창 바쁜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모든 회원이 봉사에 참여 치 못해 아쉽지만, 금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고향주부모임 임원 및 농협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도 함께 전하며, 농협 발전에 이바지 하신 원로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표시 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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