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전문] 국회의원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의 반역행위를 규탄한다.
[전문] 국회의원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의 반역행위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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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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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반려라는 터무니없는 결과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의 정략적 압력행위 때문이었다. 국토부가 2019년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 했고, 환경부가 재 보완과 추가 보완을 거치면서 2년 넘게 끌어 온 것도 3인 국회의원의 압력에 의한 시간 끌기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 하거나 2년 넘게 끌어야 할 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반려 사유가 된 맹꽁이 서식지는 얼마 던지 해결 가능한 사소한 문제다. 2003년 천성산 KTX 터널공사 때 지율스님이 단식하면서 막았던 도롱뇽 서식지 문제도 지나고 보니 아무 탈 없었지만 책임지는 자는 아무도 없지 않는가? 전국에 이렇게 무모한 환경론자의 행동에 공사를 중단 당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나 공사 후 아무 탈 없어도 이에 대한 책임도 없이 뒤돌아서면 그만인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 행위가 한 둘이 아니다.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이 공항 인프라 확충은 필요하다면서 제2공항이 무산 될 경우의 대안이라고 정석비행장을 거론한 것은 이들이 환경부의 반려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정석비행장은 정부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환경훼손과 기상 악조건, 제주공항과의 중첩된 공역 문제를 이유로 이미 부적합 판정을 내렸던 것이다.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은 국토부를 압박해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재신청을 포기토록 하고 제2공항을 백지화 하겠다는 속셈이다. 현 정권에서 제주공항 확충과 정석비행장 보조 활용을 명문화해서 앞으로 제2공항을 더 이상 재론치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이 정석비행장을 제2공항의 대안이라 주장함은 말이 안 된다. 억지논리로 진실을 덮으려 하고 있다. 정석비행장 대체 주장은 더 큰 반발과 새로운 갈등을 조장할 뿐이다. 이들 3인은 제2공항을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그동안 제주공항 확충만을 주장하던 그들이 제주에 공항 인프라는 필요한데 제2공항은 안되고 정석비행장을 대안이라 함은 도민을 우롱하는 비열한 억지주장이다.

새만금 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문제가 더 많은 공항들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왜 제주 제2공항만 철저하게 따돌리는가? 국민 안전이 위협 받는 가장 시급함을 문재인 대통령은 외면하고 있다. 공약을 어기고 약속을 뒤집는 나쁜 정권, 나쁜 대통령이 제주도민을 홀대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제2공항 유치활동을 펼쳐야 할 국회의원들은 국가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항을 지어 주겠다는데 기를 쓰고 반대하고 거부하고 있다. 당장 제2공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멈추라. 제2공항은 선거공항, 매표공항이 되어선 안 된다.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제2공항이 필요하고 시급하다.

도민 안전과 제주의 미래를 외면하지 말라. 더 이상 도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 정략에 발목 잡혀 유린당한 지난 6년, 우리는 국회의원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의 반역적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추궁하고 강력히 응징할 것을 천명한다.

2021년 8월 6일

제주 제2공항 추진연합

제주 제2공항 조천읍추진위원장 강명조

제주 제2공항 구좌읍추진위원장 홍창운

제주 제2공항 우도면추진위원장 고흥범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장 오병관

제주 제2공항 표선면추진위원장 안재수

제주 제2공항 남원읍추진위원장 노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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