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리공화당 이성우 수석대변인 논평
우리공화당 이성우 수석대변인은 24일 "(청해부대원들과 과년해) 문재인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라고 비꼬았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이성우 수석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들이, 세계 최초로 작전 중 전원 퇴함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전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문재인이 4년 만에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을 해외 파병 군인들에게 우선으로 맞춰야 한다는 상식이 통하지 않은 질병청이 부끄럽다"며 "해외 파병 장병들을 위한 코로나 대응책을 준비하지 않아, 청해부대원들이 피를 토하며 고열에 신음할 때, 타이레놀을 주던 국방부가 부끄럽다"고 질타했다.
우리공화당 이성우 수석대변인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피눈물을 흘리며 '고래밥이 되겠다'고 바다에 뛰어들어야 할 국방부 장관이 장병들에게 고래밥이나 던져주는 현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 실패로 인사조치 돼야 할 청와대 인사들이 사과는 커녕, 문재인이 ‘공중급유기 복귀계획’이라는 놀라운 생각을 해냈다고 말하는, ‘위수문동 (위대한 수령 문재인 동지) 만세’를 외치는 청와대가 부끄럽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악(惡) 문재인이 대한민국에서 격리되지 않은 현실이 부끄럽다"며 "더 이상 부끄러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다. 국민이 이젠 문재인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쳐야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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