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도, 13일 오후 5시까지 8명 신규 확진...대기고 관련 총 178건 중 176건 음성
도, 13일 오후 5시까지 8명 신규 확진...대기고 관련 총 178건 중 176건 음성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1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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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자 접촉 2명, 제주 직장2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4명 감염경로 확인 중 … 나머지 2건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5시 현재 8명(제주 #1184~1191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제주 1186번, 1190번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186번 확진자는 118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2일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1190번 확진자는 11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 1189번 확진자는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다.

1189번은 지난 1일 제주 10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실시한 첫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118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 직장2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제주 1184, 1185, 1187, 1188번 확진자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도민으로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 중이며, 제주 1191번 확진자는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반 학생과 교사 31명을 접촉자로 분류했다.

이어 접촉자로 분류된 31명을 포함해 총 17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76건이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의 검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한편 13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자는 120명(서대문구 확진자 포함), 격리 해제자는 1072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223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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