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환경도시분과 의정자문위원회와 함께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환경도시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송승천)와 함께 11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신화역사공원을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등의 운영 실태에 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신화역사공원 내에서 배출된 오수로 인한 인근 마을 오수역류 사태 후 종합대책 시행방안 이행 여부에 대한 진행 사항을 청취하고 실시간 오수유량계측 모니터링 장치, 중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등의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은 “지난 신화역사공원 오수역류 사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하고 중수도 운영 실태와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며, “의정자문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도내 환경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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