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내 업종별 영업시간이 기존 23시에서 22시로 한 시간 앞 당겨진다.
제주자치도 정인보 방역총괄과장은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지난 9일 하루 동안 총 1349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이 가운데 10명(제주 #1159~116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68명으로 늘었으며, 이달 제주에서만 1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보 방역총괄과장은 "전일인 9일 제주에 얀센백신 1만2천5백85회분이 제주에 도착해 오늘부터 차근차근 계획된 순서부터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 말하고 "오늘 6월 10일부터 업종별 영업시간이 기존 23시에서 22시까지로 한 시간 앞당겨 졌다"며 "오는 20일까지 계획된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