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28 (금)
“탄핵이 정당했다는 계산기 두드리는 국민의힘, ‘좌클릭’으로 가는가?”
“탄핵이 정당했다는 계산기 두드리는 국민의힘, ‘좌클릭’으로 가는가?”
  • 김경호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6.10 15:44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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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전국취재본부장
[보수우파와 정당정치 이야기(1)]
김경호 뉴스라인제주 전국취재본부장
▲ 김경호 뉴스라인제주 전국취재본부장 ⓒ뉴스라인제주

박근혜 대표의 한나라당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서울 48석 중 16석을 얻었고 부산에서는 18석중 17석을 얻어내는 결과를 만들었다.

당시 한나라당이 이러한 결과를 얻어낸 근본적인 원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원투수 역활이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천막당사를 시작으로 열린우리당에서 추진하려던 모든 법안을 막아내고 국민적 지지를 얻을수 있었다.

그 덕에 지금의 국민의힘의 당대표 후보로 나서는 이준석이 있는 것이다. 이준석은 새누리당 시절 새누리당을 바꾸는 역활의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이것은 국민 대통합과 권력의 남용을 막고 기존의 썩은 보수정당을 탈피한 진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기 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바램이기도 했다.

이유는 "민심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다"며 혁신방안을 실천하도록 강제하는 역할이 필요했고 그 역할이 혁신위였고 그 역할을 일명 ‘박근혜 키즈’라 불린 이준석이 맡았었다.

하지만 지금의 국민의힘 이준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옳았다고 외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당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던 말은 모두 자신들의 계산기를 두드리다 해체되고 말았다.

지금 국민의힘 또한 탄핵이 정당했다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보수를 저버리는 일명 ‘좌클릭’의 길로 들어 서고 있다.

국회의원 1석은 없지만 보수우파 50만 당원을 거느린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의 성장세와 공세에 국민의힘이 버틸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발언중에서 "탄핵의 강은 건널수 없고, 탄핵의 강을 건너려다 빠져 죽은 사람들이 바로 탄핵에 가담한 정치인들이다"라는 말을 깊게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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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쥐 2021-06-10 19:10:39
탄핵의 주동자들과 그탄핵이 정당했다고 떠드는 인간들이 당대표 하겠다고 나온걸 보면 국짐당의 종말이
눈앞에 다가온 모양이다
탄핵의 강을 빨리 건너고 싶겠지만
그것은 니들의 마음일뿐이고 어자피
국짐당은 그건너고 싶어 안달난
탄핵의강속에 깊이 빨려 들어가
그대로 인생 종칠것이다
그게 니들에게 내리는 벌이다
석방 걱정마라 우리가 무죄석방
시킬테니까

Shine byul. 2021-06-10 18:53:19
기존 썩은 보수를 살리기 위해.
좌파 2중대로 자리잡기 위한 이준석.

죄 지은 자는 입에 올리지 못하는 (사기 탄핵!) (즉각 석방!)
흔들림 없이 외치며 걸어가시는 우리공화당 지지드리며 함께 외칩니다!

아마겐 2021-06-10 18:53:45
조중동과 탄핵배신역적들은 문재인과 똑같이
국가의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온리 자신들의 기득권과 국회의원배지를 지키기
위한 발악을 하는 듯~~

그들 입장에서는 준섞은이가 탄핵이 정당했다는
망언으로 당대표가 되면, 결과를 명분삼아
자신들의 탄핵배신역적죄를 더욱 덮을 려고
하고 덮을 수 있다고 망상을 할지도 모른다

이은미 2021-06-10 20:20:50
국민의 짐은 지금 좌, 우 이런거 몰라요. 그냥 지들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사람들은 설사 지금 대권 후보중에 누구 한사람 된다해도 절대 대한민국 제자리로 돌리지 못하고 ㅁ씨가 저질러 놓은 일 다 두집어 쓰고 국민들은 그 이후는 각자 알아서

종결자 2021-06-10 18:44:20
국힘당은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다면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힘을 다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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