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8:02 (금)
문대탄 "언론봉쇄로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마이크를 잡고 외치고 있다”
문대탄 "언론봉쇄로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마이크를 잡고 외치고 있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05.22 18:59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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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 시국연설
“5.16군사혁명 정신으로, 문재인 불법정권 퇴출시켜 나라 구하자“
"우리는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토요일마다 제주시청 앞에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소리소리 외치고 있다”
5월22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월22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은 22일 “대한민국의 거대야당이라는 국민의힘은 조국을 일으켜세운 5.16혁명에 대해서는 一言半句도 없고 5.18 앞에만 넙죽 엎드렸다”고 일갈했다.

문대탄 고문은 이날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시국연설을 통해 “5.18의 진상을 밝혀라, 5.18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를 밝히라는 말 한 마디 못했다”고 국민의힘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어 문 고문은 “이런 야당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사기 탄핵하여 나라를 망친 배신자 집단이며, 아직도 반성 없이 그 불법탄핵을 잊어라, 문제 삼지 말라는 반역자 집단”이라고 크게 꾸짖었다.

또 “황교안, 김무성, 홍준표, 이들이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귤나무 아래서 입 딱 벌리고 귤 떨어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냐”며 “우리공화당은 5.16혁명 60주년을 맞아 지난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5.16 혁명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혼란과 극심한 가난에서 나라를 구한 5.16군사혁명의 정신으로, 문재인 불법정권을 끌어내리고 퇴출시켜 나라를 구하겠다는 것이고, 이 주사파 독재정권이 망쳐놓은 자유시장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것이고, 깡패와 뇌물로 얼룩졌던 자유당과 민주당의 무능과 부패와 구악을 일소했던 5.16혁명정신으로 이 사회주의 독재정권의 권력형 부패를 쓸어내겠다는 것이고, 구국일념에 목숨을 걸고 옥중투쟁 하고 계신 박근혜 대통령을 5.16혁명정신으로 구출하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대탄 상임고문은 “우리는 자유를 위해 태어났지만, 개인도 자유를 절제하지 못하고 법을 어기면 감옥에 가듯이, 정권도 정의를 세우고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으면 처참한 몰락을 피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권이 친중공 종북 노선으로 김정은 하수인 노릇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반역이며, 법원과 검찰과 헌법재판소를 장악하여 법치를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우리공화당으로 하여금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5.16혁명정신으로 투쟁하도록 격려 고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독재정권의 언론 방송들은 우리공화당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똑바로 말하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언론통제는 현 정권이 독재정치라는 가장 뚜렷한 증거다. 주류언론들이 언론자유를 포기하고, 진실 보도를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주류 언론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또 “그래서 우리는 거리의 언론인이 되어 토요일마다 제주시청 앞에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소리소리 외치고 있다”며 “국민의 입을 막는다고 진실이 감춰집니까? 강어귀를 뚝으로 막는다고 밀려오는 강물을 막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열정으로, 5.16 혁명정신으로, 매일매일 진실을 외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문 고문은 “좀 더 들여다보면 조 중 동 한겨레 등 주류언론들이 우리공화당을 보도하지 않고 오히려 음해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 불법탄핵의 기획자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짓으로 죄를 뒤집어씌우고 국민을 속여 탄핵으로 몰고 간 공범들이기 때문”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5월22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5월22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타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이어 “승마선수 정유라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라고 고의적으로 거짓 선동한 신문, 국민의힘이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합작해서 불법 탄핵을 저지른 배후에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도록 선동하고 거짓기사를 몇 달 동안이나 보도한 중앙의 유력 신문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또 “2015년 9월 조선일보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를 까는 형편없는 기사를 한 달 내내 실었다”며 “심지어 처갓집 밭에 잡초가 많다는 치사한 기사까지 실었지만 조선일보 주필은 감옥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탄핵과 망국적 촛불혁명은 주사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조 중 동과 부패 보수우파의 배신으로 된 것이었고, 정권은 보수우파의 예측과는 달리 아차, 주사파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문대탄 고문은 “이들 주류언론들과 국민의힘이라는 배신 반역 부패 세력은 자신들의 망국적 범죄, 치명적 실수를 묻어버리기 위해 탄핵에 가담했던 황교안을 띄워보기도 하고 심지어 김무성 유승민을 열심히 보도하며, 최근에는 불법탄핵의 칼잡이 윤석열을 대통령 감으로 띄우는 기막힌 장난을 치고 있지만 다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 야가 야합하여 사기탄핵을 저지른 국민의힘이나 민주당뿐 아니라, 요즘 문재인 정권을 극렬하게 비판하는 조선일보도 역시, 이 좌파독재정권에 저항하여 온 몸으로 투쟁하는 우리공화당을 묵살하고 극우세력으로 몰고 있는 것은 자신이 저지른 탄핵 범죄 때문이니, 조선일보 등 주류언론들이 바른 말 하는 우리공화당을 아주 없애버리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비꼬았다.

또 “그러나 그것이 당연한 일이라면, 세상이 뒤집힐 때 조선일보 등 주류 언론들과 그 책임자들도 당연히 함께 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론이 좌우하는 민주정치에서 주류언론과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겠지만, 우리는 조선일보 등의 언론 봉쇄에 대해 똑바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선일보가 우리를 극우로 몰고 제도권의 현실정치에서 밀어내고 있으니, 우리는 이렇게 길거리에서 주권자인 국민에게 직접 호소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고문은 “국민의힘의 배신으로 우리공화당은 지난 총선에서 영패했으나 우리공화당은 더욱 강해졌다”며 “언론 봉쇄와 온갖 탄압으로 우리공화당을 죽이려하지만, 우리는 살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도 외친다. 주사파정권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반역정권이다! 혹독한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나라를 망친 배신자 집단이며 민노총의 고용세습은 빈부격차를 더 심화시켰다! 전교조의 교육은 친북 종북 선동이며 불법 탄핵의 원흉, 조 중 동은 자폭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마지막 불꽃, 우리공화당의 당원 동지들이여! 고통의 칼날 위에 서자! 두려워 말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진실이 반드시 이긴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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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2021-05-23 13:12:11
차기대통령은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님이다

김영철 2021-05-23 03:05:02
언론외면은 조중동이 탄핵의 부역자이기때문이다 우리공화당은 끝까지 싸운다

김태양 2021-05-22 22:35:30
내일이면 감금1475일,이 싯점에 핵심포인트를 짚어주신것 같아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의 문대탄고문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제주도의
보수우파 정론지인 뉴스라인 제주에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앙쥐 2021-05-22 22:25:58
5.18 정신 운운 하는 국짐당은 더이상 보수 국민들을 우롱 하지말고
즉각 해체만이 답이다

원갑상 2021-05-22 21:38:44
힘들게 들어왔네요
원진이형을 대통령으로가자 다해결된다 민초들의 힘이꼭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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