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신향식)는 13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있는 귀엄저수지 주변에 수질 정화 1위 식물인 노랑꽃창포를 4000본 식재 및 잡초제거를 위해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노랑꽃창포는 물가나 물속 경사면에서도 잘 자라고, 한번 심으면 다시 심을 필요가 없으며, 병충해에 강하여 농약이 필요 없는 수질 정화 능력 1위 식물이며 하천 변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환경개선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신향식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하천유역에 수질 정화 식물인 노랑꽃창포를 식재하는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헌혈,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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