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4·3 평화인권주간을 맞이해 '도전! 건강걷기 챌린지 43만 보 달성하기' 운영으로 건강걷기 챌린지 문을 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운동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비만을 예방하고, 친구와의 협동 활동이 줄어듦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비대면 소통으로 너와 나, 우리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활동을 이어나갔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5-6월에는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66만 보 건강걷기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건강걷기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회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문화 확산에도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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