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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3선 불출마 선언, 좌남수 단독 사전인지(?)설
원희룡 3선 불출마 선언, 좌남수 단독 사전인지(?)설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4.28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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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도가 요청한 추경, 운영위 통해 좌남수 의장 총대!
"원 지사는 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 후보를 도울 것인가?"
(사진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도의장
▲ (사진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도의장 @뉴스라인제주

원희룡 지사가 3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한 후, 정말 원 지사 혼자서 불출마 선언을 결정한 것이냐는 의문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다. 도내 정가에서는 원 지사의 측근들조차 사전에 3선 불출마 선언을 몰랐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반면, 좌남수 도의장만은 사전에 알았다는 설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좌남수 도의장이 원 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을 사전에 알았다는 정황 근거는 추경 편성에 대한 좌의장의 입장이 갑자가 바뀐 것과 연관되어 해석되고 있다. 제주도가 도의회에 추경 편성을 요청한 것은 4월초이다.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때만 해도 좌남수 의장은 추경 편성에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실제 4월 19일 도의회 운영위 회의가 열렸을 때 ‘추경은 보류하자. 추경 이유가 뭐냐?’라는 비판·반대 의견들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좌 의장이 추경을 해주자고 해서 도의회 운영위가 추경 편성에 반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좌 의장은 도가 4월초에 요청한 추경과 관련하여 4월 20일 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민생추경을 조속히 앞당겨야한다”고 밝히며 원희룡 지사의 추경 편성에 총대(?)를 메는 모양까지 연출했다. 이와 관련해서 도의회 관계자는 “(앞·뒤 정황을 놓고 볼 때) 좌의장이 원 지사 3선 불출마 선언을 사전에 알았다는 느낌이 든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원 지사와 좌 의장 사이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평가가 도내 정가에서 지배적이다. 성사가 불가능하다고 보여 졌던 제주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합의문 체결이 이뤄진 것도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가 바탕이 된 것이라는 지적이 당시에 있었다. 제주제2공항에 대해 부담을 느낀 원지사의 탈출구(?)를 좌 의장이 만들었다는 세간의 의혹이 제기되었었다.

좌남수 의장이 원희룡 지사 3선 불출마 선언을 사전에 알았다는 의혹의 연결고리에는 송재호 의원이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도민 사회 누구나 알다시피 송재호 의원과 원희룡 지사는 처사촌 처남매부 지간이다. 원 지사 부인 강윤형 여사의 외사촌 오빠가 송재호 의원이다. 실제, 송재호 의원은 2014년 원희룡 도정 초기에 인사와 정책에 있어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도내 정가의 정설이다.

좌남수 도의장은 사실상 송재호 의원의 2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좌 의장이 도의회 의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을 장악(?)할 수 있는 것도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공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새삼스런 이야기가 아니다.

좌남수 의장의 원 지사 3선 불출마 사전인지설은 원희룡 지사 - 송재호 의원 - 좌남수 도의장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연결 고리 때문에 좌남수 의장이 처음에는 반대했던 추경 편성에 총대(?)를 메고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좌남수 의장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 도의원은 “좌의장은 전혀 내색을 하지 않더라. 사전에 알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도의회 관계자는 “좌의장이 유독 침묵을 지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평소 같았으면 언론에 따끔한 한마디 정도는 할 만한 사안인데 말이다. 비공식적으로라도 원지사가 추경을 요청하면서 도의장과는 사전에 의견을 주고 받았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좌남수 의장의 원 지사 3선 불출마 선언 사전인지설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과 사전에 교감이 없었다는 점과 맞물려 도내 정가에 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모 도의원은 “원 지사의 전격적인 3선 불출마 선언은 사전에 조금의 교감도 없었다. 황당하고 무력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원 지사 3선 불출마선언과 관련한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좌남수 의장만 원 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을 사전에 알았다는 강한 의혹으로 인해, 내년 도지사 선거 구도와 관련하여 ‘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생겨나고 있다. 이런 파장과 의심은 ‘원 지사는 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 후보를 도울 것인가’라는 의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치에서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것은 영원한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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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2021-04-30 21:23:09
원희룡은 우파 지사가 아니었다. 시장 부지사 인사를 손꼽아 보라. 시민단체 예산을 보라. 해군기지 방해를 보라. 그리고 4.3 좌편향을 보라.
당선되자마자 "좌와 우를 아우르는" 정치 하겠다고 하고는 좌클릭했다. 그리고는 명동 거리에서 얼굴에 페인팅 하고 박원순 놈과 같이 길거리에서 홍보했다.
애당초 그는 박근혜 사기탄핵에 적극 찬동했다. 기회주의다. 배신자다.
얼토당토않는 재밋섬 100억 구입도 좌파행각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박경훈을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박경훈은 계약금 2원 위약금 20억 원으로 이런 뻔뻔한 계약을 하고 ... 도지사라는 자는 몇 년 동안을 나몰라라 한다. 기막힌 일이다. 기막힌 일이다. 기막힌 일이다. ... 기막힌 일이다. 뻔한 짓을 하고 뻔뻔스럽게 침묵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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