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40) 조성하(46) 서영희(33) 등이 주연한 영화 ‘비정한 도시’가 14일 크랭크업, 10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비정한 도시’는 심야의 택시사고가 불러온 24시간 동안의 연쇄 범죄를 담은 영화다.
김석훈이 췌장암에 걸린 아내를 살리기 위해 사채업자에게 협박받으며 고군분투하는 '김대우'를 맡았다. 사건의 중심이 된 택시기사 '돈일호'는 조성하가 연기했다. 서영희는 ‘김대우’의 아내이자 췌장암 말기 환자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홍수민'으로 출연한다.
이기영은 부도 위기를 맞은 사채업자 '변사채', 안길강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역할로 탈옥한 '심창현'을 책임진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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