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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이야기가 있는 제주시’ 만들기”에 주력
“시민과 소통 ‘이야기가 있는 제주시’ 만들기”에 주력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1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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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제주색色이 살아 있는 제주형 문화도시 조성”
“제주다운 문화, 도심 곳곳 스며들 수 있도록 심혈 기울여 정책 추진”
▲ 고경실 제주시장 @뉴스라인제주

올해 제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문화관광분야 핵심사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고경실 제주시장을 만났다.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청정과 공존’의 민선 6기 제주도정 철학과 정책의 지역적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서 올해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 제주다운 문화가 도심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제주색色이 살아 있는 제주형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제주의 전통자원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조냥과 나눔의 제주 정신 실천을 위한 김만덕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여 제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주의 숨결이 담긴 제주어 문양을 개발하여 신성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삶속에 제주의 혼과 정신이 녹아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경실 제주시장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문학인 제주포럼 행사를 개최하여 도내외 문학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했다”며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복합 야외 공연장 조성 및 시민회관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올해 제20회를 맞은 들불 축제에서는 불씨 생성 제례 및 채화 등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여 2017 문화체육관광우수축제, 2017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축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질 높은 제주 관광 실현을 위해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 사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품질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말까지 39천명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여 776억원 지역 파급효과를 유발했다”며 “특히 16회 제주컵 유도대회, 2017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등을 성공리에 개최하여 제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많은 일조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으로 소통하며 정보와 문화가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 독서문화대전’을 개최하여 책을 통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기획·우수 공연 빈소년 합창단, 나운규의 아리랑 등을 유치하여 문화향유권 충족 및 최적의 공연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정역점 시책인 쓰레기 문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시민의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명품 그린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더 많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강력 추진과 대중교통체계 개편 조기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제주 문화의 향기를 담은 ‘이야기가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제주시’를 완성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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