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과 협력단체인 주민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07:30~09시까지 서귀북초등학교앞~서귀포 1호광장 일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안전띠 착용 및 신호위반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조장을 목적으로 전개됐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의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 실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치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내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교통사고 위험 도로 등에서 주요사고 유발 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교육 및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