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 기념 힐링 걷기대회가 12월 14일 제 주시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도민과 관광객 2,500여명(제주시 1,500여명, 서귀포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 최됐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제주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시 옛 성안길과 서귀포시 유토피아로를 걸으며 휴일 하루를 만끽했 으며, 걷기대회 이후 시행된 경품추첨행사에서는 관광협회에서 준비한 호텔숙박권, 농산물상품권, 면세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의 행운을 안아갔는데, 이번 행사의 최대 경품인 경승용차 당첨의 행운은 제주시 함덕리에 거주하는 진홍연씨(여), 서귀포 시 강정동 고복준씨(남)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문화행사, 세계풍물장터, 천냥잔치국수장터 등에서 관광객 1천만 시대의 개막의 기쁨을 함 께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