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07:37 (월)
도교육청, 최재호 경정·김용민 경위에게 감사장 수여
도교육청, 최재호 경정·김용민 경위에게 감사장 수여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4.02.29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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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권 보장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여
사진= 도교육청 제공
▲ 사진= 도교육청 제공 ⓒ뉴스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9일 제주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최재호 과장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수사관 김용민 경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재호 과장과 김용민 경위는 학생을 보호하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을 근절한 공이 크며, 공직생활 동안 제주동부·서부경찰서,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수년간 많은 교원과 공무원 등에 고질적인 악성 민원을 제기해 공무집행 방해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힌 민원인을 수사하고 검거해 교원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수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높이 기여했다.

또한, 범죄에 연류된 10대 청소년 선도를 위해 교육청·경찰·사회복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기관과 함께 JSS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해당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협의해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예방과 지원 활동을 했다. JSS실무협의회는 제주경찰청에서 만든 협의회로 범죄 가·피해 청소년 및 위기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감사장을 받은 최재호 경정과 김용민 경위 이외의 경찰 관계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JSS실무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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