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허윤석)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주대 경상대학에서 ‘18기 GTEP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GTEP 18기로 선발된 41명의 제주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무역실무 개요, 아이템 선정 및 시장분석 등 수출입시뮬레이션 등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GTEP 18기 학생들은 도내 산학협력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전시회 실습 및 전자상거래 실습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허윤석 단장은 "동남아시아 수출에 특화된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8기 학생들은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며, "앞으로의 활동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에게는 풍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의 수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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