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달 27일 우도 내 천연동굴 조일리동굴·포젯동산굴·동터진굴에서 문화재돌봄 활동을 했다.
이날 수행한 작업 내용은 동굴 입구 주변의 잡목 가지 제거, 덩굴식물 제거, 풀베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의 문화재돌봄 일상관리 항목이다. 이는 지난 우도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일상관리가 필요하다고 해당 경미수리팀에 전달된 내용이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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