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은 진료 역량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외과 전문의 백홍규 과장을 새롭게 초빙했다고 10일 밝혔다.
백홍규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와대 의무실 외과 부장,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및 응급실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응급실장, 강릉동인 의료원 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 복강경외과(담낭, 충수 포함 복강 내 모든 질환, 복강 및 골반 탈장 수술) ▲ 소아외과(소아충수염, 탈장 및 소아청소년기의 질환 수술) ▲ 위장관종양외과(위부터 직장까지 양성, 악성 질환의 수술) ▲ 두경부외과(갑상선의 양성, 악성 종양 수술)이다.
특히 복강경수술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필수 진료과인 외과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의료진 영입으로 도내 의료 수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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