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07:37 (월)
문대탄 "국부 이승만 대통령 생신 맞아, 그의 자유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자"
문대탄 "국부 이승만 대통령 생신 맞아, 그의 자유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자"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4.12 23: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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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8주년 태극기 집회서 시국연설
"국민의힘은 기념관은커녕, 국부 이승만대통령 사진 붙였다 떼었다 참담한 현실"
“(민주당은)북핵이 서울의 머리 위에서 위협하는데 죽창가 부르고 자빠져 있다”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님의 생신을 기념하면서, 오늘의 현실을 바라보게 된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하야 후 머나먼 이국 땅에서 고국을 그리며 돌아가셨는데, 나라를 망쳐놓은 문죄인은 양산 아방궁에서 호화롭게 사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이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48주년을 맞은 3월26일 서울시 대학로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건국정신, 자유정신 계승 및 붉은적폐 청산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문대탄 법률상임고문은 시국연설을 통해 “나라가 썩어가고 망해가던 구한말,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500년 이어온 군주제를 폐지하고 민주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창하시다가 역적, 사형수로 감옥에 갇히신 위대한 혁명가였다”며 “세계사와 천하대세를 내다보신 이 분이 계셨기에 해방 후 혼란기에 박헌영과 남로당을 몰아내고 자유의 터전 위에 민주공화국을 세웠고, 6,25남침의 비극을 이겨내고 한미동맹으로 나라를 든든히 세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고문은 “6.25 때, 미국이 반대하는데도 국군을 북진시켜 압록강 푸른 물을 국군의 수통에 담았으며, 휴전에 반대하던 반공포로를 석방하셨다. 그분 덕택에 우리는 자유와 민주를 누리고 평화와 번영을 누렸다”며 “그런데도 오늘날, 집권 우파 정당이라는 국민의힘은, 기념관은커녕, 국부 이승만대통령의 사진을 붙였다 떼었다 하는 참담한 현실이 되었다”고 국민의힘을 직격했다.

이어 “국민의힘당, 이것들이 대장동 떡값의 덫에 걸려서 이승만 대통령을 폄훼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나라의 기본질서를 짓밟았다. 애국 애족하는 국민이 우리와 함께 한다. 대한민국을 이어나갈 역사적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대장동 도둑당, 박원순 성추행당입니까? 아니면 김무성 사기탄핵당, 곽상도 떡값 당입니까? 떡값 먹지 않은 3, 40대가 씩씩하게 올라오고 있다. 그들 젊은 세력이 우리와 함께 썩은 정치판을 뒤집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지소미아, 한일 안보경제협력을 되살려내고 있는데, 이재명의 민주당은 백기투항이다 굴종외교다 하며 죽창가를 부르고 있다”며 “미‧중 관계가 극단적 대결로 바뀌고 북핵이 서울의 머리 위에서 위협하는 상황에서 이것들이 죽창가를 부르고 자빠져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양산 아방궁 문재인은 안보 외교가 중대한 국익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이재명을, 그 이재명을 유일한 대안이라니 이런 자가 전직 대통령입니까? 이재명이 아니라, 문재인을 당장 구속하라”며 “그러나 외교는 내치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창자가 썩어가는데 악수하는 손이 따뜻할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친미외교만으로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 사기탄핵의 원죄를 참하지 않은 채, 50억클럽을 그대로 모시고, 5.18유공자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채, 유공자의 자녀 가산점 10점을 그대로 둔 채,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문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은 사기탄핵의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김무성 유승민 곽상도 등 탄핵 배신자들을 정계에서 퇴출시키라”며 “붉은 적폐의 대명사인 문재인을 당장 구속하여, 쌓이고 쌓인 국민의 분노를 달래고 오만방자한 언론과 언론이 여론조작으로 주권자인 국민을 가지고 놀아도 되는 가냐? 이따위 언론에 쩔쩔매서야 어떻게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그가 여러 해 동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에게 책을 넣어주고 구명운동을 하고 프린스턴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한 것은 선교사들이었다. 그는 대한민국을 세우는 첫 제헌의회를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로 시작하셨다”며 “타락하고 부패한 시대에 교회도 썩어서, 나라가 강도의 소굴이 되어도 예언자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다면 신학자 카알 바르트(Karl Barth)의 표현대로 교회가 ‘짖지 않는 개’가 되는 것 아닙니까?”라고 직격했다.

또 “도둑을 보고 짖기는커녕 주인에게 짖어대는 저 흉악한 정의구현사제단 무리나 일부 엉터리 목사들은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며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의 구국 신앙을 존중하고, 올바른 싸움을 싸우다 죽으면 부활한다는 그의 부활신앙을 되새겨 보자. 오늘, 존경해 마지않는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생신을 맞아, 그의 자유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고, 잘못된 현실을 우리가 타개하겠다는 결심을 다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공화당이 주최한 이승만 건국 대통령 탄신 148주년 기념 태극기 집회는 서울시민 및 자유우파 국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시, 혜화역 2번 출구에서 1부 집회가 개최됐으며, 종로5가-종로3가-종각역-대한문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서울광장 서편에서 2부 집회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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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쥐 2023-04-13 09:04:29
종북좌파들과 사탄파들을 모두 제거해서 소각 시키고 자유민주주의 바로 지키자
자유민주주의정신이 곧건국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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