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김정희, 김란, 양순진 작가의 색다른 빛깔 선보여 ”
지난 24일 오후 2시 ‘9월, 제주 신화를 만나러 가요’ 삼인 삼색 작가 북 콘서트가 동시전문동네책방 ’오줌폭탄에서 열렸다.
오줌폭탄에서 주관하는 ‘여름 북 콘서트’ 마지막 일정으로 김정희 아동문학가, 김란 동화작가, 양순진 아동문학가가 삼인 삼색의 개성 넘치는 빛깔을 보여줬다.
김정희 제주어 동시그림책 작가는 《할망네 우영팟디 자파리》, 《청청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 《퐁낭알로 놀레온 곰세기》, 《땅꼿 이러리 저고리》, 《오줌폭탄》, 《고사리손 동시학교》, 《애기해녀학교》를 선보였다.
김란 동화작가는 《이토록 신비로운 제주신화》, 《파랑별에 간 제주해녀》, 《신이 된 사람들》, 《마녀 미용실》, 《차롱밥 소풍》, 《외계인 해녀》와 재미있는 시간을 나눴다.
양순진 아동문학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신비한 제주 설화》, 《해녀랑 바다랑》, 《학교가 좋아졌어요》, 《향나무 아파트》로 이야기를 꾸몄다.
어린이에게 작가 사인 책을 선물로 주고, 동시로 올레! 그림 벽화 그리기에도 동참할 기회가 주어졌던 삼인 삼색 북 콘서트는 2022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작은예술공간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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