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 동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7일까지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다양한 기관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은행, 제주개발공사,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600만 원 상당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325가구에 행복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개 나눔연계 기관과 협력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민·관 연계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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