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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이츠’, 제주지역 상생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만나이츠’, 제주지역 상생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김수성 기자
  • kimss2501@naver.com
  • 승인 2022.06.1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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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제주시 전 지역에 상생 배달앱, ‘만나이츠’ 서비스 시작
제주 ‘1등 배달대행연합 RUN’과 협업해 제주 전역 배달팁 무료 이벤트(가맹점별 30건)
지역 프랜차이즈사들과 협업해 지역 고객들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 선보일 예정
사진= 상생 배달앱 ‘만나이츠’ 제공
▲ 사진= 상생 배달앱 ‘만나이츠’ 제공 ⓒ뉴스라인제주

㈜만나코퍼레이션(대표: 조양현)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만나이츠’가 제주시에서 지역 ‘1등 배달대행연합 RUN(총 13개사)’과 9일 만나이츠 제주 사무실에서 상생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등 배달대행연합 RUN’은 제주지역 배달대행사 13개가 모여서 만든 연합체로서, ‘만나이츠’의 성공적인 제주 런칭을 위해 지역 우수 가맹점 확보, 고객 주문에 대한 원활한 배달 수행, 배달팁 무료 정책 홍보 등을 맡는다.

‘만나이츠’는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 선도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이 올해 초 출범한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배달앱 플랫폼들의 독과점 이슈와 잦은 수수료 인상, 고객들의 배달팁 부담 증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올해 초 안산 등 경인 지역 일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6월부터 제주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만나이츠’는 제주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기존에 고객이 지불했던 배달팁을 가맹점마다 30건 한도로 본사에서 지원하는 “배달팁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주문이 발생할 경우, 만나이츠 본사에서 고객이 기존에 부담했던 배달팁을 가맹점마다 30건씩 지원하고, 가맹점은 고객 배달팁을 제외한 나머지 배달비와 경쟁업체 1/3 수준의 플랫폼 수수료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번 배달팁 무료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사와 가맹점, 그리고 배달대행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없애줄 배달팁 제로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고객들은 만나이츠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맹점별로 남은 배달팁 무료 건수를 확인하고, 배달팁 무료 가맹점을 찾아 부담 없이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1등 배달대행연합 RUN’ 관계자는 “제주지역 ‘만나이츠’ 런칭을 통해 가맹점에 저렴한 플랫폼 수수료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품격 배달로 고객도 만족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배달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만나이츠’를 전개하는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에서 가맹점의 수익은 늘리는 동시에 고객의 배달팁 부담을 궁극적으로 없애는 상생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좋은 경험을 지속해서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만나이츠’는 6월 제주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서귀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지역 기반 유명 맛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협업한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기사 팁

배달비는 가맹점이 고객이 주문한 음식의 배달을 위해 배달대행사에 지불하는 비용

배달팁은 가맹점이 배달비 일부를 고객이 부담하게끔 하기 위해, 고객에게 징수하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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