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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기사11 (유튜브 뉴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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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6.03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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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제주신화월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첫 성수기 대비, 400명대 대규모 공채가 진행됐습니다.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채를 진행했습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첫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신입 및 경력 사원 400여명을 모집했습니다. 

이는 2017년 제주신화월드 오픈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제주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집 분야는 호텔(프론트, 벨데스크, 하우스키핑, 고객서비스센터, 키즈액티비티), 식음료(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식음서비스), 어트랙션(엔트리, 무대조명, 어트랙션관리), 시설(소방시설관리, 기계설비, 영선, 전기통신, 조경),

카지노(케이지, 크레딧, 딜러, 카지노보안, 고객서비스), 통합지원(감사, 총무, 재무, 구매, 마케팅, 보안, 산업안전관리, 위생관리, 분양) 등 6개분야 45개 부문이었습니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직무, 수행업무,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와 채용 포탈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서 모집 기간은 지난 5월 12일부터 5월 21까지로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역량 검사,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했습니다. 교대근무자로 입사하게 되는 신입사원에게는 기숙사가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신화월드 채용 담당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제주신화월드가 올 하계 시즌 및 하반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 며 “도전과 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해 나갈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2. 제주신화월드, 무더위 날려줄 야외 ‘비어가든’ 본격 개시

낮 최고 기온이 26도를 웃도는 요즘 야외 테라스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가 천국 한모금처럼 느껴집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야외 ‘비어가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신화관, 그리고 랜딩관을 잇는 신화쇼핑스트리트 중앙에 위치한 ‘비어가든’은 110석 규모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여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비어가든’은 스타디움 형식으로 설계되어 야외 공간임에도 바람이 적고, 대형 카노피들이 설치되어 뜨거운 해 걱정 없는 쾌적한 휴식 공간인데요.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들이 켜지면서 맥주 맛이 더욱 깊어지는 듯한 분위기까지 연출된다고 합니다.

제주신화월드는 ‘비어가든’ 오픈에 맞춰 제주 수제 맥주 브루어리 ‘탐라에일’과 합작으로 개발한 ‘JSW 바이젠’을 론칭했다고 힙니다.

‘JSW 바이젠’은 지난해 8월에 론칭한 ‘JSW 페일에일’에 이은 제주신화월드의 두 번째 시그니처 크래프트 생맥주로, 부드러운 탄산감과 실키한 (Silky) 목넘김이 특히 일품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열기를 단번에 식혀줄 가벼운 맥주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어가든’에서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In Jeju’ 는 럼 베이스에 오렌지와 페퍼민트가 어울어져 이름에 걸맞은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진 베이스와 생 제르맹, 레몬주스, 장미 시럽 등으로 만든 ‘To Perfume’도 마치 꽃밭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향긋한 칵테일로 인기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까지는 ‘더 로맨틱’ 버스킹 콘서트도 ‘비어가든’에서 열립니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비어가든’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비어가든’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3.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월 월간 매출 최고 기록 경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를 이겨내고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일 지난 5월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과 리테일 부문을 합쳐 129억5,88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폴콱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하루 최대 1,000객실 이상의 높은 객실 점유율과 함께 식음료 파트(F&B)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5월 일 평균 객실 판매수가 개장 이후 최대인 863실(월간 기준 2만6,769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20억대(120억4,995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월 평균 69억원에 불과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성장세로 2020년 말 오픈 이후 연말 효과로 최고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12월 기록(115억원)도 경신했습니다.

일 평균 800실이 넘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판매수는 제주의 경쟁 특급호텔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압도적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1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한 식음료 부문에서도 5월 한달 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매출 40억원 고지(41억4,000만원)를 돌파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난해 24억원 수준이던 월 평균 매출액에 비하면 약 70%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대비해 4월부터 ‘그랜드 키친’을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국내 최대규모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웰컴 푸드&드링크 서비스 등 객실 및 식음업장별로 다양한 고급화 전략도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텔 부문과 함께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로 운영되는 리테일 부문도 지난달 9억89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처음으로 매출액 9억원대에 올라섰습니다.

한컬렉션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번지면서 지난해 월 평균 매출액(4억원대) 대비해 두 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한컬렉션은 지난달 말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아이유가 입었던 ‘YCH 원피스’를 디자인한 윤춘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의 브랜드들의 14개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매출 호조를 반영하듯 증권업계는 롯데관광개발을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로 집중 조명하면서 긍정적인 리포트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리오프닝에 따른 판매 채널과 소비자 믹스(mix) 개선 본격화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6월1일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정지가 해제로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외국인 직항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제주국제공항 국제선은 6월 초 방콕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과 추가 연결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고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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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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