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07:06 (월)
조원진 “가덕도 신공항 결사 반대, 이번 대선 핵심 이슈로 내세울 것”
조원진 “가덕도 신공항 결사 반대, 이번 대선 핵심 이슈로 내세울 것”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0.10 10:02
  • 댓글 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 가덕도 신공항 반대 대국민 홍보전 돌입
“국민혈세 함부로 쓰는 못된 버릇 이번에 고쳐야”
조원진 대표는 9일 오후 5시 30분경,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여 국민 앞에서 '위험천만한 가덕도 신공항의 5대 문제점'을 직접 브리핑했다.
▲ 조원진 대표는 9일 오후 5시 30분경,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여 국민 앞에서 '위험천만한 가덕도 신공항의 5대 문제점'을 직접 브리핑했다.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이 이번 대선에서 가덕도 신공항 결사 반대를 선거 핵심 이슈로 제기하여 국민 여론전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0일(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대선은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혈세를 함부로 쓰는 못된 정치를 청산하는 대선이 될 것”이라면서 “28조가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 안전성과 환경성 그리고 미래가치에 심각한 문제가 지적되는 가덕도 신공항을 결사 반대하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선거 쟁점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원진 대표는 어제 9일 오후 5시 30분경,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여 국민 앞에서 <위험천만한 가덕도 신공항의 5대 문제점>을 직접 브리핑했다.

​조원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은 28조가 넘는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되는데 안전성이 매우 취약하고 신공항 건설의 효과도 매우 의문시 된다”면서 “거짓촛불 문재인 정권과 불의의 정치인들이 손잡고 국민을 피해자로 만드는 국민 사기극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천문학적 예산 외에도 위험천만한 불안전성으로 해외전문기관과 주무부처가 반대하고 있는데도 선거를 틈타 밀어붙이려는 기성 정치권들은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국가 백년대계인 동남권 신공항을 면밀한 검토와 국민의견을 듣지 않고 강행하려는 것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조원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의 추진 과정은 대한민국에 불공정과 불의가 얼마나 만연해 있으며 이러한 불공정과 불의가 얼마나 국민경제를 위협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우리공화당은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덕도 신공항 반대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이번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로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6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르리 2021-10-10 13:11:32
가덕도 정치공항 건설 계획을 절대 반대한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합니다!

태양 2021-10-10 13:32:13
위험한 공항 예타조사 필수! 우리공화당 조원진 지지합니다.

앙쥐 2021-10-10 13:56:59
가덕도는 국제적인 전문가들도 위험성을 경고 하면서 낙제점을 준곳이죠 이좌파정권과 정치꾼들이 유권자의 표를 의식해 특별법까지 만들어 그추악성을 드려 냈죠
완공 한다해도 풍랑 같은 자연재해로
위험하다는건 모두가 다아는 사실 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수선화 2021-10-10 14:37:48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후보 지지합니다!

정재민 2021-10-10 15:12:50
가덕도 신공항은 국민에게 피해주는 공항이 될 것 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반대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님 지지 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