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5:38 (월)
“제주 제2공항 서둘러야...4년의 허송세월 흘려 보냈다“
“제주 제2공항 서둘러야...4년의 허송세월 흘려 보냈다“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9.08.28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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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국토교통부 항의 방문
“조속한 제2공항추진 촉구...반대 단체들에 휘둘리지 말라”
“10월 고시 즉각 시행해아...국제선 원안대로 포함하라” 촉구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회원 30여명은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조속한 제주 제2공항추진을 촉구했다.
▲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 회원 30여명은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조속한 제주 제2공항추진을 촉구했다. @뉴스라인제주

제주 제2공항 건설을 강력 지지하는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회원 30여명은 27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하고 조속한 제주 제2공항추진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국토부 방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숙원사업인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반대에 부닥쳐서 4년의 허송세월을 흘러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의 여당 국회의원 3인과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이 국책사업인 제주 제2공항을 절차적 정당성과 도민합의를 빙자하며 반대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또 “반대 단체들은 주민공청회, 주민설명회, 주민보고회를 원천봉쇄로 무산시키면서 주민의 알 권리를 빼앗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검토위 토론회를 거치면서 충분하게 논의 하였음에도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할 더 이상의 논리도 명분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 정치권과 반대 단체들에 휘둘리지 말고 10월 고시를 즉각 시행하라”며 “제주 제2공항에 국제선을 원안대로 포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을 조속히 착공해야 하며 이러한 사항이 지체 없이 추진되기를 촉구하며 만약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우리들은 강력하게 저항 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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