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이 지난달 30일 제주칼호텔에서 ‘2018 제주대학교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 2차년도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 임직원과 학교 교직원, 가족회사 동계계절학기 현장실습생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LINC+사업단의 산학교육 우수프로그램 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 하기” 저자로 유명한 ㈜파워피티 이승일 대표의 “기업가 정신과 IR 피칭“주제 강연을 하였다. 그 외에 ‘제주대학교 가족회사 멤버십제도’ 안내 및 기업만족도와 향후 사업에 반영할 설문조사도 병행하였다.
이어,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족회사 17개 기업에게 총장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에는 제주람정개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식회사아일랜드, 제주항공, 주식회사 파워피티가 제주대학교 총장 표창이 수여됐고 산학협력 인재양성분야에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제주지부, 세계유산본부, 회계법인 길인 제주지점, ㈜일로와, 세무사 김재희 사무소가 산학협력 기술협력분야에는 ㈜아트피큐, ㈜우영이앤티, 농업회사법인(주)제우스, ㈜창조바이오텍, ㈜웨이플러스가 선정되어 감사패가 수여됐다. 마지막으로 산학협력 공로분야에는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강철웅 단장은 “학생들이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던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아카데미의 우수성과를 비롯하여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현장실습, 제주대학교의 자랑인 캡스톤 옥션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가족회사가 있기에 지속적으로 도약하는 LINC+사업도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발굴 및 개발을 통해 가족회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