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 여성문화 학술연구비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여성과 문화' 연구작 15편에 모두 2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제단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올해 정기 학술연구 지원 공모에 신청된 120여편의 연구작 중 15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 주제는 조선시대의 태교문화, 아시아 여성 노동자들의 감정 노동 비교 연구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학술사업과 교육, 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됐다. 재단은 학술연구비 지원, 해외유학생 보조,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지원, 아시안뷰티 연구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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