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30 16:34 (화)
"돈 주면 개발 돕겠다"고 사기친 전 도의원 집유 2년
"돈 주면 개발 돕겠다"고 사기친 전 도의원 집유 2년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12.14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제갈창 부장판사)는 14일 개발업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직 도의원 A씨(5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전직 도의원 A씨는 지난해 개발업자에게 공무원을 통해 상수도관 관련 사업에 힘을 써주겠다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A씨는 2010~2014년 제9대 제주도의원을 지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고 A씨가 받은 6000만원은 추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