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회장 카와조에 카즈미)와 레저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나가사키시 시장(타우에 토미히사) 및 나가사키베이사이드마라톤실행위원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를 활용한 상품개발로 양 지역간의 관광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인 마라톤 교류를 위한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9일 개최된 나가사키베이사이드마라톤&워크에 참가하여 일본지역 고부가가치 FIT&S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상품 홍보부스 운영과 현장 로드홍보를 펼쳤으며, 이 대회에서 제주 측 대표 선수인 정석근 선수가 남자 하프부 40대 1위, 윤선미 선수가 여자 10km 3위를 기록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우호교류 활동을 통해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 및 우호교류단체와의 협력 비즈니스를 통하여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교류단체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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