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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창립 50주년 개원 25주년 기념상품 출사
‘생각하는 정원 ’창립 50주년 개원 25주년 기념상품 출사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07.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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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에서 신선한 아침공기와 함께 사색을 즐기세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이 서늘한 아침에 여유있게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패키지로 묶은 <정원의 아침산책>상품을 운영한다.

<정원의 아침산책>은 일단 개장시간을 이른 아침으로 당겼다. 혹서기인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장시간을 아침 8시 반에서 아침 7시로 조정하여 조기 개장한다. 이 상품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선선한 아침 시간에 정원의 상쾌함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는 동시에 빡빡한 관광 일정에 쫓기는 관광객들에게 여유있는 정원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른 아침에 개장하는 만큼 <정원의 아침산책>에는 조식메뉴로 황태해장국과 제주물회를 준비했다. 정원에 둘러싸여 맛보는 아침식사는 산책을 마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정원의 아침산책>상품에는 관람, 황태해장국, 명상노트가 포함된다. 조식 메뉴를 즐기면서 산책하는 동안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물론, 식사없이 입장권만 구매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한편, 건강과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추구해 온 생각하는 정원은 올렛담을 증축하여 제주다운 정취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조경과 편의 시설을 보완하여 산책과 사색이 편안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2개월에 걸쳐 단엽과정을 마친 육송, 해송의 단아한 모습과 꽃을 보기 어려운 여름 붉은 열정을 뿜어내는 목백일홍 등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는 정원 관계자는 “천의 얼굴을 지닌 정원에서 최고의 백미는 아침 시간이다. 새들의 지저귐과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아침햇살이 비치는 정원을 산책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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