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축제를 대한민국의 최우수 해양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
ㆍ"낭만이 넘실대는 이호바당!테우에 추억실어 두둥실~ 두리둥실~"을 슬로건으로 한 2012 이호테우축제(제9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테우와 원담을 테마로 한 축제에는 원담고기잡이, 멸치잡이 재현 및 테우노젓기 대회를 비롯하여 풍물패의 길트기, 해녀 해상 횃불퍼레이드,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
또한 어린이 대상 점토로 테우만들기, 바다시화전이 해변곳곳에서 펼쳐졌으며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해변 에어로빅, 이호바다에서 잡은 멜튀김 시식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였다.
김수성 이호테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제주의 전통어로문화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면서 진화하는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이호테우축제를 대한민국의 최우수 해양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