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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환 칼럼](13)시詩를 못 쓰는 이유
[현달환 칼럼](13)시詩를 못 쓰는 이유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6.03.18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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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를 못 쓰는 이유

-초인 현달환-

"시詩를 쓰고 싶다!"
마마한테 말하니
"지금 당신은 못써요"
라고 답하네

"왜요?"
라고 물으니
마마는 말하네
-당신은 지금 행복하니까

시詩를 쓴다는 건
행복하기 위해 쓰는 것

시詩를 못 쓴다고
괴로워하지 말기
그것은
지금 당신이
아주 행복하다는
증거이니까

▲ 현달환 시인
삶의 최대 목표는 성공이 아니다. 성공이란 두 글자 위에서 아래를 내다보면 허무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이란 두 글자를 가슴에다 최대의 목표로 삼는다면 인생의 가치는 달라질 것이다.
우리네 인생의 최대 목표는 행복이어야 한다. 그 행복을 위해서 성공하는 것이고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으면 세상이 짜증나고 자신이 괴로우면 주위가 괴로운 것이다.
개인의 최대 목표, 가족의 최대 목표, 사회, 국가도 마찬가지로 행복이란 목표를 두지 않으면 불행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한 나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흔히 맑은 날만 계속 된다면 지구는 온통 사막만이 존재한다고 하지 않는가?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도 내려야 골고루 어울려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리라. 굴곡이 없는 삶은 결국 맛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 행복이란 최종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우리들. 폭풍처럼 달려드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피하지 않는 것. 이런 정신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심돌정신이다. 행복을 위해서 지금 달려가는 모습들은 아름다운 광경이다. 과정이 있는 삶을 걸어가 보자.
심돌정신에 대한 글을 다음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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