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과 한라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의 중학생들이 상반기 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색 캠프로 우정에 대한 자신들의 시선에 따른 단편영화기획을 핏칭하고 개발되고 있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1박 2일 캠프를 통해 촬영하게 된다.
자신이 쓴 시나리오로 친구들과 함께 연기하고 촬영하며 모니터링을 해보는 자리로 더 유익한 아이템을 모아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창작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 원정대원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자신이 작가가 되고 감독이 되고 때론 연기자가 되어 연기를 하고 촬영을 해보기도 하는 등 원씬원컷을 만들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안거리반 필름페스티발’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 때 완성된 시네마원정대원들의 초단편영화작품과 미술창작 작품들이 소개되는 축제의 장으로 원정대원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참관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대신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관객으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안거리반 필름페스티발’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사전에 예약(752-4257)을 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
한편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하반기 대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모집기간 : 2012년 7월 16일~ 8월 10일(단 선착순 20명이 마감되면 조기 종료합니다)
모집대상 : 제주도내 중학생
강좌기간 : 2012년 8월 18일 ~ 12월 15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수강신청 : 한라도서관 홈페이지 및 752-4257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