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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탐라대전에 훈저 옵서예!”
“2012탐라대전에 훈저 옵서예!”
  • 김충환 기자
  • khwany2028@naver.com
  • 승인 2012.06.1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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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딸' 연기자 고두심씨, 축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 김형선 행정부지사가 15일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연기자 고두심씨에게 2012탐라대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연기자 고두심이 2012탐라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향 제주의 대표축제 탐라대전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2012탐라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석)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 출신 연기자 고두심씨를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15일 위촉패를 수여했다.

고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탐라대전이 세계가 찾는 제주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며 “탐라대전 만큼은 제주인의 기상과 세계화돼야 할 제주의 문화정신을 충실히 보여주는 내실 있는 축제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씨는 “고전무용을 했던 제주여고 재학 시절 탐라문화제에 참가한 적이 있다”며 “탐라정신을 부활하고 계승하자는 탐라대전의 취지에 가슴 깊이 공감해 홍보대사를 선뜻 맡게 됐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서 맹활약이 기대되는 고씨는 1972년 MBC 5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고향사랑이 각별한 고씨는 제주홍보대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범국민추진위원회 홍보대사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KBS1드라마로도 제작됐던 제주 거상 김만덕을 기리는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탐라,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한 2012탐라대전은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50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기본으로 하는 ▲문화예술축제,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정서를 되살리는 ▲신화역사축제, 고대 탐라해상왕국의 위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교류협력축제 등 3대 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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