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제주산간에 호우주의보, 제주도 남부-동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제주산간에는 100mm, 제주남부 동부지역은 30~80mm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지역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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