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년 태풍이 오는 시기(8월)와 도내 축제(삼양검은모래 축제, 곽지과물해변 축제 등)가 중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올해는 축제기간을 8월에서 6월로 옮겨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용왕제를 비롯하여 참굴비 시식회, 전통 전마선 노젓기 체험, 바늘대치기 체험, 굴비엮기 체험,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지인망 고기잡이 체험, 어선퍼레이드, 추자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관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의 편의와 원활한 추자방문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정기여객선인 핑크돌핀호 제주 추자간 운행을 1일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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