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는 협치를 통한 소통시스템을 바탕으로 민·관 유착 고리를 차단
하고 불법·무질서 개혁 등 시민사회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 등 ‘투명하고 청렴한 제주시 구현’이라는 목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실천을 위해 △ 투명하고 신뢰가 충만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 주변의 관행적인 부패행위 척결을 위한 부당·비리사례 공유와 제보
△ 협약의 이행과 협력강화를 위한 분기별 간담회 개최
△ 협약 기관·단체 간 협력·발전 등 4가지 사항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제주시「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협약 기관·단체의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동반자적 입장에서 반부패·청렴시책 협력·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렴문화의 조기정착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여 전개해 나간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오늘 출범한 제주시「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는 청렴한 제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반듯한 공직, 투명한 행정시스템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변의 관행적인 부패행위, 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불법․무질서 관행을 고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전국에서 가장 청렴수준이 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15개 기관단체
△ 공공기관(1개) : 제주시
△ 직능단체(4개) : 제주특별자치도 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 시민사회단체(10개) :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주민자치연대, (사)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 (사)제주시새마을회,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제주시연합청년회,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제주시어촌계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