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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고 300mm 폭우…제주산간 ‘물폭탄’
제주도 최고 300mm 폭우…제주산간 ‘물폭탄’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5.1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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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상청, “각종 수방대책과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

▲ 자료사진(영주일보)
제6호 태풍 노을이 북상함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를 기해 호우 예비특보와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12일 오후 12시까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100~200mm이고 제주도산간은 300mm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낮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기 시작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태풍 노을은 소형급이지만 강한 바람과 비구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각종 수방대책과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낮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도 주문했다.

낮 최고 기온은 제주21도, 서귀포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오전 1.5~2.5m, 오후 2~4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관계자는 “전 해상에 오후나 밤에 풍랑특보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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