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도 동시에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3일 아침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 11시부터 3일까지 20∼60㎜, 산간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제주 북부에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남풍 또는 남서풍이 초속 12m~16m로 불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지역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7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열리는 3일 아침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