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30 06:59 (화)
“제주 환경, 우리 손에 맡기세요”
“제주 환경, 우리 손에 맡기세요”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4.11.24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21세기 시민그린대학총동문회, 환경정화 및 단합대회 가져

 
'보물섬 제주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1세기시민그린대학총동문회(회장 강대규)는 지난 23일 한라생태공원과 절물휴양림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그린대학 1기에서 18기 동문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강대규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의 환경은 누구나 보전을 위해 뛰어야하지만 특히 그린대학 동문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 실천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린대학은 1996년 3월 12일 제주시로부터 21세기시민그린대학 개설을 의뢰받아 제주대학교에서 강의를 개설, 매년 100명 내외의 수강생을 받아 2013년까지 수료생이 1879명에 이른다. 현재 2014년도 19기 수강생 90여명이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개설 목적은 그린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경보존에 대한 이해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협동체계로 강좌를 운영하면서 현재 그 어떤 강좌보다도 인기가 높은 시민교육강좌이다. 또한 기수별로 동창회를 만들어서 각종 경조사와 단합대회 및 체육대회, 환경보존대회 등을 개최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제주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은 매년 이어오던 행사로 자연정화 및 회원 단합대회를 하는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오후에는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각 기별 장기자랑과 단합대회를 가져 우의를 돈독하게 다졌다.

함께 행사에 참가한 조정숙 12기 회장은 "정화활동은 우리 모두가 꾸준히 전개해야 할 과제"라며 "아름다운 제주를 빛내는 것은 자연환경이 우선이기에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보물섬 제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