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6시부터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화려한 경연 실시!
지난 25일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130개의 청소년 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열린 이번 예선을 통하여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은 ▷프리스타일(고우진, 이준혁, 박광진, 이승민, 신가빈, 허진혁), ▷더 보컬(한상우, 조현준), ▷필 더 펑크(오성범, 박진호), ▷인피얼(이해리, 송세윤), ▷제스트(고유빈, 황상미, 박희연, 하지연, 김나영, 위연주, 김은미, 문정해), ▷박재현, ▷이진, ▷김근천, ▷한유나, ▷이경빈, ▷이수정, ▷김록건, ▷강예림, ▷김정헌, ▷박지원이다.
11월 1일 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 부대행사로서 ▷청소년 문화체험 Zone, ▷ 청소년 아웃리치(거리상담), ▷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홍보관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본 행사인 ‘2014 이어도슈퍼스타 Season1'은 저녁 6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명예집행위원장인 박규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성공과 본선 진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슈퍼스타k6에서 제주출신으로 활약하며, 이번 행사의 청소년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예지(중앙여고1)양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 행사를 앞두고 집행위원장인 이성재 이어도청년지킴이 회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제주지역 최초의, 최대의 청소년문화경연이자 해양문화행사”라며 “제주도민의 이상향인 ‘이어도’를 선두로 하여 음악과 율동(댄스)라는 예술이 조화되어 제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제주를 알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만 9세~24세)을 대상으로 제주도민의 이상향인 이어도에 대한 이해와 홍보, 그리고 제주 지역사회에서 침체돼 있는 청소년 계층의 문화적인 역량 강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 행사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기획·운영한 새로운 문화행사로서, 이어도를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단순한 페스티벌이 아닌 청소년들의 독창적,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사업 목표이다.
이 행사에 주목해야할 점은 도내 청소년 문화행사 중 최초로 집행위원 중 일부가 청소년이라는 점이다. 대표적인 청소년 인사로는 제주출신 최초의 범국가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인 박제연(세화고 3)군과 슈퍼스타k6에서 활약한 제주출신 이예지(중앙여고 1)양이 참여한다.
그 외에도 고반야(세화고 2), 김근영(세화고 2), 부승혁(세화고 1)등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재능을 살려 참여하며 활약하고 있다.<문의 이성재010-3411-4826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