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탐라문화제 풍물가장축제 ‘해녀물질과 멜후리기’로 최우수상
이호동민속보존회(회장 강춘자)는 10월 6일 폐막된 제52회 탐라문화제 풍물가장축제에서 최우수상인 “탐라상”을 수상했다.이호동민속보존회 풍물팀은 지난 10월 3일 탐라문화제 풍물가장축제에서 이호바당 모래밭이 널따랗게 형성된 등모살에 멸치 떼가 들어오면 멸치잡이 시 불렸던 멸치후리는 소리와 해녀물질을 주제로 한 ‘해녀물질과 멜후리기’를 공연하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바 있다.한편,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04년도부터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와 그물을 이용해 멸치를 잡는 어로전통문화인 멸치잡이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하는 이호테우축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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