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양채류 RIS사업단(단장 임상빈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지난 9월 27~29일 ‘제19회 서귀포 칠십리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에서 제주양채류RIS사업단은 제주양채류 홍보관을 운영해 제주산 양배추로 만든 양채류 떡갈비, 브로콜리 비타C, 케일선식 등의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 제주브로콜리 분말, 제주양배추 분말, 신선초분말, 브로콜리 쿠키, 제주브로콜리 고추장 등 제주산 양채류(브로콜리, 양배추 등)를 활용한 제주도내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 판매했다.

이를 통해 제주산 양채류와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향상시켰고, 시식행사 및 전시판매를 통해 제주도내 기업의 양채류 제품에 대한 매출 증대 기여 등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민명원)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회장 한기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민, 관광객, 교류도시 초청자 등 12만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양채류 RIS사업단은 2011년 산업통산자원부 지정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정 제주산 양채류의 고부가 산업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제품개발, 인력양성, 마케팅ㆍ홍보, 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단에서 개발한 양채류 활용 제품들은 사업단쇼핑몰(www.jcabro.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