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1동,삼성신화 재현 등 댄스 경연 및 추억의 사진콘테스트
문화의 거리에 걸맞은 분위기 연출과 지역주민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삼성혈, 문화의 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도1동(동장 이영순)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토)에 삼성혈,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댄스 경연팀 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로 공모기간은 9월 11일(수)~30일(월)까지이며, 댄스 경연팀 주제는 탐라개국신화 및 제주성지, 오현단 등을 주제로한 댄스창작 팀으로 6개팀으로 인원은 10명이내, 시간은 10분 이내로 하여 당일 경연을 통해 시상이 주어진다.또한,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는 옛 사진(흑백)으로 우리집 풍경, 결혼사진, 아이들 모습, 등 자유소재로 관객들이 현장에서 스터커를 이용하여 지지가 많은 순으로 시상할 계획에 있다.
문화의 거리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신화를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참여프로그램으로 긴 천을 이용한 아이들 그림그리기, 희망 소원걸기 프로젝트, 어린이 벼룩시장, 올바른쓰레기 배출 골든벨 퀴즈 등이 진행되며, 찬조프로그램은 라인대스, 벨리댄스, 장수춤, 관악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도1동 관계자는 “그 동안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문화의 거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 여론수렴 등을 거쳐 보행자 중심의 도로인 일방통행 추진 등 지역주민의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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